[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현재 쌀쌀한 날씨는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7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구름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진다.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충청도, 전북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낮 최고기온은 1~11도(어제 -2~7도, 평년 3~9도)가 되겠다. 이번 추위는 오늘(7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 한파특보도 오늘 모두 해제되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도, 충북, 경상도, 전남동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져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오늘 낮부터 강원산지와 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오늘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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