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 감소한 88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하이트진로 기업
매출액은 2조35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손실은 428억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9년 신제품 테라 및 진로 출시에 따른 초기 광고 선전 등 판매비 증가와 마산공장 생산효율화에 따른 비용 반영으로 손익이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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