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G마켓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공식 입점했다고 30일 전했다.
G마켓의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공식 입점 홍보 배너 이미지. 사진/이베이코리아
G마켓의 이번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은 첫 번째다. G마켓은 아울렛 입점을 기념해 내달 2일까지 ‘그랜드 오픈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우선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매일 선착순 5만명씩 한정 수량으로 제공하며, 하루에 아이디(ID) 당 1회씩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100만원 이상 수입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수입명품 전용 5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1만명에 한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쿠폰’을 1장 더 추가로 제공한다. 이 또한 매일 선착순 5만명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내달 2일까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Tall)’을 제공한다. 또 이달 31일까지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조말론 얼 그레이 앤 큐컴버 바디 앤 핸드워시(250㎖)를 증정한다. 단일 상품 결제가 기준이며, 각각 2월 10일까지 구매 확정해야 사은품 수령이 가능하다.
‘오늘의 프리미엄 브랜드’ 코너에서는 점포별 추천상품 및 인기 상품을 최대 1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30일에는 ‘다니엘크레뮤 풀오버·자켓·베스트 6종’을 10% 할인한 3만6000원에, ‘라움에디션 인기 슈즈 4종’을 5% 인하한 6만641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필립스 전동 칫솔’, ‘발리 남성 스니커즈’, ‘리모와 캐리어’, ‘에고이스트 블라우스’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손형술 G마켓 플랫폼사업실 팀장은 “백화점, 홈쇼핑, 마트, 아울렛 등 다양한 대형 유통사와의 제휴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을 통해 제품 다양성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분들이 프리미엄 제품을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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