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박스오피스 1위를 독주하고 있다.
29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28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18만 749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지켰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41만 3559명이다.
2위는 같은 날 개봉한 권상우 정준호 주연의 ‘히트맨’이다. 이날 하루 동안 전국에서 10만 2584명을 끌어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57만 7341명이다. 3위 역시 같은 날 개봉해 설 연휴 극장가 흥행 트로이카를 구축했던 ‘미스터 주: 사라진 VIP’다. 2만 3990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 수 50만 6835명을 기록했다.
이어 4위는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로 1만 9937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4만 2606명, 5위는 ‘해치지 않아’로 1만 750명 누적 관객 수 117만 6006명을 불러 모았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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