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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협력사 거래대금 440억원 조기 지급
2020-01-20 14:03:08 2020-01-20 14:03:08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포스코건설은 중소 협력사에게 거래대금 44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을 오는 22일 모두 지급할 계획이다.
회사는 매해 설과 추석 명절마다 거래대금을 중소 협력사에 조기 지급했다. 또 지난 2010년부터 국내 건설사 최초로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 오고 있다.
 
아울러 포스코건설은 지난해부터 업계 최초로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사와 협력사들과의 계약관계를 담보로 SGI서울보증과 신한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CI. 이미지/포스코건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이미지/포스코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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