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취약계층 아동 지원' 스키캠프 개최
입력 : 2020-01-14 18:31:41 수정 : 2020-01-14 18:31:41
[뉴스토마토 최영지 기자] 피해자통합지원 사회적협동조합인 빅트리쿱과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서울남부지부는 지난 20~21일 범죄피해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제4회 HAPPY&JOY 가족스키캠프를 주최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관악구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스키캠프로 강촌 엘리시안 스키장에서 진행됐다. 범죄피해와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는 범죄피해자 및 취약계층 가정 등 5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상담국장으로 활동하는 안민숙 빅트리쿱 대표는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며 "심리적 지원 차원에서 외부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평소 소원해져 있던 가족 간의 유대감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스키 강습을 통해 스키를 접하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유발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청소년들의 학업과 일상생활 중에서 받게 된 스트레스 감소와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는 효과를 기대했다"고 덧붙였다.
 
빅트리쿱 등은 해마다 범죄피해가정 등을 대상으로 스키캠프와 수영캠프 등 피해자들의 심리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빅트리쿱이 개최한 스키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이 스키강습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빅트리쿱 제공.
 
최영지 기자 yj11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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