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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미약품, 포지오티닙 임상목표 미충족에 약세
2019-12-27 09:39:44 2019-12-27 09:39:44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한미약품(128940)이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항암신약인 '포지오티닙'이 임상 2상 일부에서 1차 평가변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2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보다 1만6500원(5.48%)떨어진 28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펙트럼은 전날 포지오티닙의 첫번째 환자군 코호트 임상 2상시험에서 14.8%의 객관적 반응률(ORR)이 확인돼 1차 평가변수 목표인 17%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스펙트럼은 한미약품으로부터 항암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을 도입해 현재 총 7개 코호트군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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