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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동심 저격' 크리스마스 협업 이벤트 진행
미키 마우스, 핑크퐁 아기상어 등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2019-12-06 09:55:17 2019-12-06 09:55:17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AK플라자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캐릭터와 협업을 진행한다. 
 
AK갤러리가 진행하는 특별전시 'Oh, POLI Christmas'전. 사진/AK플라자
 
AK플라자는 분당점, 수원점, AK&홍대, AK&기흥 등 전 점포에서 고객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협업을 시행한다고 6일 전했다. 
 
우선 AK플라자는 이번 홀리데이 시즌 테마를 ‘GREEN CHRISTMAS’로 정하고 ‘월트디즈니’와 함께 크리스마스 연출을 진행했다. 분당점 1층 피아짜 광장에는 ‘미키 마우스’ 모양 오너먼트인 14m 높이 대형 트리를 세웠다. 매장 내에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도록 곳곳에 사랑스러운 ‘미키와 친구들’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외에 ‘미키와 친구들’ 봉제 인형, 파우치, 포스터 등 홀리데이 굿즈를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분당점(주말한정 12월25일까지), 수원점(12월26일까지) 등에서 운영한다.
 
AK플라자는 이달 13일부터는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한 기획전과 다양한 이벤트·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AK&홍대, AK&기흥점 등 이벤트존에서 12월 22일까지(주말 한정) 뮤직비디오 게임 ‘저스트 댄스’와 ‘핑크퐁 아기상어’의 콜라보 캠페인 무대가 마련된다. 참여방법은 각 점포 이벤트 공간에 마련된 ‘저스트댄스’ 게임기에서 아기상어가족 댄스를 즐긴 동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향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선정되고, 상품으로 △닌텐도스위치 및 저스트댄스2020(3명) △플레이스테이션 카메라(2명) △핑크퐁 빔2(5명) 등을 증정한다.
 
AK플라자 수원점 내 위치한 AK갤러리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 전시로 ‘Oh, POLI Christmas전’이 진행된다. ‘로보카 폴리’는 지난 2011년 첫 방송 후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장수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전시는 극 중 공간을 재현하고 유아들이 놀이를 할 수 있는 체험 전시 공간을 비롯해, 참여 이벤트로 ‘산타 할아버지에게  엽서쓰기’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전시는 크리스마스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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