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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이형배 신임 사장 선임
2019-12-04 10:11:21 2019-12-04 10:11:21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시스템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 티맥스소프트는 4일 이형배 전 팔로알토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1995년부터 한국 AT&T 금융사업부에 입사했으며 한국 BMC 소프트웨어 영업총괄 본부장을 담당했다. 2006년부터 한국오라클에서 미들웨어 영업본부장(상무)과 금융사업본부장(전무) 등을 거쳐 클라우드·데이터베이스(DB)·미들웨어 등을 담당하는 테크놀로지 사업부 부사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네트워크 보안 기업인 팔로알토네트웍스 코리아의 대표직을 맡았다. 
 
이 사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티맥스소프트의 사장으로 부임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25년동안 다양한 글로벌 IT 기업에서 쌓은 영업 및 마케팅, 경영과 관련된 노하우를 활용해 티맥스소프트의 혁신 및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오는 2020년 3월 티맥스소프트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신임 사장. 사진/티맥스소프트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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