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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임원인사 단행…수석부행장에 김진균
신임 부행장에 양기욱·최종대·박종훈 선임
2019-12-02 16:48:16 2019-12-02 16:48:16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수협은행이 김진규 기업그룹 부행장을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으로 임명했다.
 
수협은행은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은행본사에서 2019년도 제7차 이사회를 열고 수석 부행장 및 집행부행장 인사를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신임 수석부행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압구정역지점장, 충청지역금융본부장, 경인지역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기업그룹 부행장을 맡아 왔다. 임기는 2020년 12월1일까지 1년이다.
 
기업그룹 부행장 자리는 1년 연임이 확정된 김철환 여신지원그룹 부행장이 맡는다. 김 부행장은 1990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서울중앙지점장과 영업부장, 기업그룹장을 거쳤다.
 
이밖에 수협은행은 양기욱 동부광역본부장을 개인그룹 부행장으로, 최종대 심사부장은 여신지원그룹 부행장으로 신규 선임했으며 박종훈 IT개발부장은 IT그룹 부행장으로 새롭게 낙점했다. 한편 신임 부행장의 임기는 2021년 12월1일까지 2년이다.
 
수협은행이 부행장 인사를 단행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진균, 김철환, 양기욱, 박종훈, 최종대 부행장. 사진/수협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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