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환경 변화와 방첩의 과제' 세미나 개최
김병기 의원·국가정보포럼·국가방첩연구회 공동주최…효과적인 방첩시스템 구축 제시
입력 : 2019-10-23 13:04:38 수정 : 2019-10-23 13:04:38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국내 방첩체계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보환경 변화와 방첩의 과제'를 주제로 국회에서 국가정보 학술 세미나가 23일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과 국가정보포럼, 국가방첩연구회 공동주최하고 건국대 안보재난안전융합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이날 오후 3시 국회 제5간담회실에서 열린다. 허태회 선문대 교수의 '미국의 국내정보와 방첩활동', 석재왕 건국대 교수의 '선진국의 정보체계와 한국 방첩의 과제'를 발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종합 토론은 신언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광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임준태 동국대 교수, 최우선 국립외교연구원 교수, 배정석 전 국정원 방첩국장이 참여한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지난 7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차세대 군용다기능무전기(TMMR) 관련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석재왕 교수는 '선진국의 정보체계와 한국 방첩의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한국 방첩체계의 개선방안으로 법규의 제정 및 보완, 방첩기관의 범위를 확대 및 방첩위원회를 신설, 방첩 개념 및 활동 영역 확대, 효과적인 방첩 시스템 구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허태회 교수는 '미국의 국내정보와 방첩활동'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병기 의원은 축사를 통해 "상호의존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방첩활동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정보기관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같은 당 김병관 의원도 '정보기관이 외국의 스파이 활동을 차단하는 것은 중요하며 앞으로도 국가이익과 안보라는 본연의 업무에 계속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은 한국미디어저널협회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치열한 국가이익을 위해 각국이 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만큼 한국정보기관도 시대흐름에 부응하여 끊임없이 개혁을 하면서 오직 국가안보에만 전념해달라"고 말했다.
 
국가정보 학술 세미나 '정보환경 변화와 방첩의 과제' 개최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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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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