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게임 개발사 '5민랩'에 전략적 투자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는 게임 개발 스타트업 '5민랩'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5민랩은 지난 2013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다. 첫 작품인 '꼬모:냥이추적자'를 시작으로 3차원(D) 퍼즐 '브릭스케이프',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한 슈팅게임 '밤스쿼드' 등 다양한 게임을 출시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게임에 대한 색다른 시각과 도전 의식, 개발 역량을 갖춘 '5민랩'과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게임 개발 분야에서 사업적 시너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도전을 통해 수준 높은 개발 역량을 보여준 5민랩과 파트너 체제를 구축해 기쁘다"며 "앞으로 5민랩과 많은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해 더욱더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인게임즈는 게임 개발 스타트업 '5민랩'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사진/라인게임즈

 

김동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