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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이틀 연속 1위…올 여름 최대 이변 ‘주목’
2019-08-23 08:40:10 2019-08-23 08:40:1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공포 영화 변신이 개봉 이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올 여름 최대 이변을 연출 중이다.
 
2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변신 2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8 573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개봉 첫날인 219만 여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1위다. 누적 관객 수는 19 7748명이다.
 
 
 
변신은 손익 분기점이 165만 수준이다. 개봉 이틀이 지났기에 섣부른 판단을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극장가 최고 흥행 동력을 갖춘 4’ 화제작 가운데 두 편인 엑시트’ ‘봉오동 전투를 따돌린 원동력이 일단 눈길을 사로 잡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본노의 질주: 홉스&역시 개봉 이후 일주일 동안 1위를 질주했지만 이후 변신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변신에 이어 2위는 역시 이틀 연속으로 분노의 질주: 홉스&. 8 5537명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 247 6078명을 기록했다. 3위는 7 1730명을 끌어 모은 엑시트. 누적 관객 수 790 8023명으로 이번 주말 800만 돌파를 예약 중이다.
 
이외에 광대들: 풍문조작단6 1499명으로 4, ‘봉오동 전투 5 6994명으로 5위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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