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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크레이그 마지막 ‘본드’…‘007 NO TIME TO DIE’ 내년 4월 개봉
2019-08-21 14:30:27 2019-08-21 14:30:27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첩보 액션 시리즈의 대명사가 된 본드시리즈 내년도 영화 본드 25’(가제)가 공식 타이틀을 ‘007 NO TIME TO DIE’(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로 전격 확정 전세계 동시 공개했다.
 
‘007 NO TIME TO DIE’ 21 007 공식 글로벌 SNS(https://twitter.com/007)에서 타이틀이 공개되자마자 해외 유수 언론 및 영화팬들이 일제히 주목했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이는 007시리즈 사상 역대급 액션 시퀀스와 목숨을 건 극한의 액션 연기를 예견하는 대목으로 벌써부터 전세계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사로잡고 있다. 2006년부터 ‘007카지노 로얄’,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 ‘007 스카이폴’(2012), ‘007 스펙터’(2015)에 이어 5년 만에 컴백하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완벽하고도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한다. 특히 최근 두 작품만으로도 007 시리즈는 전세계 약 20억 달러(한화 약 2 4000억원)란 천문학적 수익을 달성한 명실상부 전세계 최고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임을 증명한 바 있다.
 
‘007 NO TIME TO DIE’는 이번이 마지막 제임스 본드 역이 될 다니엘 크레이그를 필두로 매력적인 빌런 역의 라미 말렉, 스완 역의 레아 세이두, Q역의 벤 위쇼, M역은 랄프 파인즈, 이브 머니페이 역에 나오미 해리스, 펠릭스 라이터 역에 제프리 라이트, 태너 역의 로리 키니어가 전편에 이어 등장한다. 이와 함께 캡틴 마블의 라샤나 린치,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아나 디 아르마스,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의 데이비드 덴시크, ‘알라딘의 빌리 매그너슨 및 신예 달리 벤살라까지 대거 합류했다. 영화 ‘007 NO TIME TO DIE’는 영화 그것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 ‘007 NO TIME TO DIE’는 북미에선 내년 4 8, 국내에선 내년 4월 초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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