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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짙은·카더가든…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2019-08-19 10:42:28 2019-08-19 10:42:2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잔나비와 짙은, 카더가든, 오존 등의 뮤지션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 소개하는 페스티벌 '상상 실현 페스티벌'에서다.
 
KT&G 상상마당은 오는 10월12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 앞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올해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잔나비, 크러쉬, 카더가든, 오존, 짙은, 설, 양반들, 이민혁, 페이퍼컷프로젝트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페스티벌은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연과 함께 하는 페스티벌을 지향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유명 기성 뮤지션에 더해 올해는 KT&G 상상마당의 신인 밴드 발굴 프로젝트 '2019 밴드 디스커버리'에 올해의 TOP2로 선정된 버둥, 프롬올투휴먼도 출연을 확정했다.
 
페스티벌은 야외공연장과 실내공연장 사운드홀을 제외한 KT&G 상상마당 춘천의 전 공간을 오픈하고 티켓을 소지하지 않은 방문객들도 체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올해는 그간 KT&G 상상마당이 펼쳐 온 문화예술 창작지원 프로그램들을 접목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티켓은 20일 오후 7시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상상실현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KT&G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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