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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창동61, 대학생밴드 축제 연다 '드림업스테이지'
2019-07-23 09:27:42 2019-07-23 09:27:4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이 대학생밴드들의 축제 '드림업스테이지'를 연다. 시나위 신대철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 재능있는 예비 뮤지션들의 교류 장으로 만든다.
 
23일 플랫폼창동은 9월28일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2019 대학생 밴드 페스티벌:드림업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음악적 즐거움과 무대 경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플랫폼창동61 뮤직디렉터를 맡고 있는 시나위의 신대철과 플랫폼창동61의 관계자의 심사해 최종 참가밴드를 선정한다. 참가팀에게는 소정의 개런티가 지급되며 기성곡과 창작곡 제한 없이 10분동안 무대를 꾸민다.
 
기획을 맡은 유수연PD는 "순위를 매기는 경연이 아닌, 참여자와 관객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긍정적인 경쟁을 도모하고 비슷한 또래의 예비 뮤지션들이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전국의 2인조 이상의 대학생 밴드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18일까지.
 
'드림업스테이지' 포스터. 사진/플랫폼창동61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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