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 오는 11월 내한 단독 공연
입력 : 2019-07-08 13:46:06 수정 : 2019-07-08 13:46:0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일본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SEKAI NO OWARI)가 오는 11월 단독 내한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후카세(보컬), 나카진(기타), 사오리(피아노), DJ러브 4명의 멤버로 
이뤄진 밴드다.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 동화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0년 '환상의 생명'으로 첫 인디 데뷔를 하고 2011년 8월 밴드명을 'SEKAI NO OWARI'로 변경하면서 메이저로 데뷔했다.
 
결성 초기 직접 만든 음악 클럽에 모여 30명 앞에서 노래했으나,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현재는 닛산 스타디움에서 이틀 간 14만 명을 동원하는 등 기록적인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새로운 정규 앨범 '아이(Eye)'와 '립(Lip)'을 동시에 발표했다.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한 'Tree' 앨범 이후 약 4년 만으로, 서로 180도 다른 색깔을 지닌 두 앨범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통찰한다. 
 
일본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아이'가 밴드의 심오하고 어두운 정서의 곡들을 실었다면, '립'은 그와 대조되는 밝고 찬란한 서정의 곡들이다. 폭넓은 장르를 커버하는 두 앨범은 발매 동시 오리콘 앨범 차트 1, 2위에 오르는 기록도 세웠다.
 
밴드는 2016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7년 첫 단독 내한공연, 지난해 '사운드 시티 페스티벌' 참석으로 국내 팬들과도 접점을 늘려왔다. 특히 첫 단독 내한공연 때는 예매 오픈 당일 순식간에 티켓이 매진돼 공연 일정이 하루 추가되기도 했다.
 
이번 내한 공연은 새 앨범 발표 후 진행된 ‘SEKAI NO OWARI TOUR 2019 -The Colors’ 일환으로, 멤버들이 직접 구상한 무대 연출과 새 앨범 수록곡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내한공연은 11월2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7월17일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된다. 
 
세카이노 오와리.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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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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