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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시 '적수' 피해 학교에 생수 지원
2019-06-20 10:52:07 2019-06-20 10:52:07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대한항공이 인천시 '적수' 피해 지역 학교에 생수를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19일 인천시 서구지역 수돗물 음용 불가 판정 피해 학교에 생수 1000박스를 긴급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구호 물품은 초·중·고 각 3곳, 유치원 1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인천시 적수 현상 피해 학교에 생수를 지원한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라오스 댐 사고, 강원도 산불과 2017년 포항 지진, 페루 홍수 등 국내외 재난 현장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해 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피해 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서 꿈을 키우는데 구호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진그룹은 글로벌 수송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려 주력사인 대한항공(항공), 한진(육상)이 홍수, 태풍, 지진, 화재 등 재난 현장을 찾아가 재난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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