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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듬)마포일번가·MH마포하우징 등…소통하는 유동균 마포구청장
(토크합니다)"구만의 사업하려면 '자치분권', 법으로 명시돼야"
2019-06-17 18:28:49 2019-06-17 18:28:49
★뉴스리듬, 토크합니다
진행: 최기철 부장
출연: 유동균 마포구청장
 
 
17일 뉴스토마토<뉴스리듬, 토크합니다>에서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함께 마포구 주요 현안과 혁신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마포구의 슬로건은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 입니다. 슬로건에 걸맞게 유동균 구청장은 구민과의 소통이 가능한 '마포일번가'를 만들어 운영 중입니다. 
 
또한 마포구는 제로페이를 선도적으로 적용한 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유동균 구청장은 "제로페이가 나왔을 때 선도적으로 하자는 방침을 세웠다"라며 "마포구가 가장 많은 체인점을 갖고 있으며 제로페이를 통해 마포구 중소상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 구청장은 'MH마포하우징' 정책도 추진 중입니다. 유 구청장은 "임대주택을 신청한 1900가구 중 420가구 정도만이 보금자리를 마련한다"라며 "오는 2022년까지 95억원 정도의 주택기금을 투입해 100세대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 구청장은 지방분권에 대해 "자치분권이 법으로 명시되면 지자체에서 구만의 사업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라고 짚었습니다. 
 
그는 "마포구 구민과 소통하며 정책을 만들 것"이라며 주민들의 행정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사람과 공감. 이슈와 현장. 자세히 듣고 물어봅니다. <토크합니다>는 매주 평일 12시40분에 방송됩니다. 방송 종료 후에는 '뉴스리듬'을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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