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외국인VS기관)기관은 '카카오'에 집중…외국인은 '한진칼' 선호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9-05-19 12:00:00 ㅣ 2019-05-19 12:00:00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기관은 카카오(035720) 매수에 집중했고 외국인은 한진칼(180640)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기관과 외국인 모두 삼성전자를 팔아치웠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셋째주(5월13~17일) 코스피에서 기관은 카카오(860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1분기 호실적에 향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평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005380)(367억원), 현대건설(000720)(353억원), 신한지주(055550)(325억원) 등도 기관들의 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주간 코스피 매매 기관 상위 종목. 자료/한국거래소 반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380억원)였다. LG전자(066570)(363억원), 휠라코리아(081660)(273억원), 셀트리온(068270)(253억원), 오리온(271560)(208억원) 등도 매도 규모가 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스엠(041510)(136억원)에 매수가 집중됐다. 엘비세미콘(061970)(99억원), 네패스(033640)(92억원), #동진세미켐(82억원)과 메디톡스(086900)(77억원) 등도 매수 상위에 올랐다. 반면 기관은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152억원)을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이어 스튜디오드래곤(253450)(136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18억원)에 매도세가 몰렸다. 주간 코스피 매매 외국인 상위 종목. 자료/한국거래소 지난주 외국인의 선택은 한진칼(180640)(545억원)이었다. 휠라코리아(408억원)는 기관의 매도세가 몰린 반면 외국인의 매수가 컸고, SK텔레콤(017670)(203억원), 기아차(000270)(188억원), LG전자(066570)(187억원) 순으로 높았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 또한 삼성전자(2645억원)였다. 현대차(005380)(583억원)와 LG화학(051910)(561억원)이 뒤를 이었고, SK하이닉스(000660)(545억원), 한국전력(015760)(536억원)에도 매도가 집중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펄어비스(263750)(235억원)를 주목했다. 오스템임플란트(048260)(211억원)와 파트론(091700)(114억원), 엘비세미콘(061970)(89억원)에도 관심이 몰렸다. 반면 카페24(042000)(556억원)이 가장 많이 팔았고 메디톡스(086900)(237억원), 헬릭스미스(084990)(137억원), 인선이엔티(060150)(120억원) 등도 매도 상위에 올랐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코스피, 외인 '팔자'에 2050선 하락 마감 심수진 반갑습니다. 증권팀 심수진 기자입니다. 제보 환영합니다 :) 뉴스북 이 기자의 최신글 국민연금, 국내 ETF 왜 안 담나 "밸류업 홍보문구 주의" 삼성액티브·신한운용 '뜨끔' 금감원, 상장폐지 회피하는 '좀비기업' 퇴출한다 NH·KB·신한증권 책무구조도 마련 속도 인기뉴스 민주, 용산서 출정식…"무도한 정권, 멈춰세울 것" 한동훈, 마포서 집중유세…"이재명·조국 심판해야" 공식선거운동 '혈전' 돌입…불붙은 '정권심판' 삼성의 ‘형식 파괴’…액자형 ‘뮤직 프레임’ 승부수 이 시간 주요뉴스 '윤 동창'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신고 당해…외교부 조사 착수 최대 승부처 '한강벨트'…국힘, 오차범위 밖 우세 '1곳' 무당층 '885만명'…'60곳 초경합지' 승부 가른다 의정, 양보없는 ‘갈등’ 심화…각계각층 ‘중재’ 목소리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