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삼성카드-지체장애인 인식개선 적극 나선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사회적가치창출 업무협약 체결
2019-04-23 15:08:33 2019-04-23 15:08:39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 18일 서울시 여의도 소재 이룸센터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사회적가치창출(CSV)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과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측은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복지 증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양 측은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 육성 및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교육 지원 △장애 청소년 및 협회 회원 자녀 디지털 교육 지원 △위급 상황 안심 보험 및 전동휠체어 상해 보험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협회 회원 및 산하복지기관 종사자 전용 복지몰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카드의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CSV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삼성카드-한국지체장애인협회 협약식에서 원기찬(왼쪽) 삼성카드 사장과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카드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