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유튜브 스타와 함께 하는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토크콘서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플렉스 7일 개최
2019-04-03 10:25:12 2019-04-03 10:25:12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한완상 전 통일-교육부총리)와 함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100분 동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플렉스에서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역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구독자 10만 명부터 40만 명까지 보유하며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브 창작자 한나(역사), 쏘이(여행), 고탱&해리(일상), 에드머(음악), 박비단(지식) 5팀이 참여한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지난 달 18일부터 23일까지 5 6일간 중국 상해 항주 중경 등 임시정부 이동 경로를 탐방한 뒤 각자 채널 성격에 맞게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문체부가 운영하는정책기자단과 위원회가 선발한 ‘100주년 서포터스도 이번 사업에 동참했다.
 
역사 강사 출신 유튜브 제작자 한나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에선 중국 탐방 영상, 탐방 뒷얘기와 일화 등을 엮어 임시정부 100주년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정부 탐방에 동행한 박광일 역사여행작가도 참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인 맥락과 임시정부 요원들의 활약상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유튜브 창작자들은 청년 세대 눈높이에 맞게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의미를 새롭게 재해석한 콘텐츠를 각자 세 편씩 제작할 계획이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4일부터 임시정부 수립기념일(4 11)을 전후한 일주일간 유튜브 개인 채널, 대한민국 정책포털정책브리핑’(korea.kr), 대한민국 정부 대표 누리소통망(SNS)과 위원회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공개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