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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위, '김학의·곽상도·이중희' 검찰 재수사 권고
무혐의 처분 5년 만의 재수사…법무부 조만간 결정
2019-03-25 17:40:00 2019-03-25 17:40:00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별장 성접대' 및 특수강간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검찰 재수사를 의결하고 이를 법무부에 권고했다.
 
과거사위는 25일 김 전 차관에 대한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혐의와 곽상도 현 자유한국당 의원(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중희 전 민정비서관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권고했다.
 
정한중 검찰 과거사위원회 위원장 대행이 25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과거사위원회 회의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 문제 등에 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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