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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낙연 국무총리 예방
2019-03-06 17:53:45 2019-03-06 17:53:45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이 6일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이낙연 국무총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취임인사와 함께 중소기업계 현안을 설명하고 국무총리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기문 회장과 중소기업인들은 △최저임금의 소상공인 구분 적용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과 특별연장근로 적용대상 확대 △가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요건 완화 △증여세 과세특례 확대 등을 건의했다.
 
김 회장은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중소기업과 우리 경제가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노동 현안에 대한 정부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서병문 부회장, 노상철 부회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이 동행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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