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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장관 "스마트공장 보급 상시체계 구축할 것"
"스마트공장 보급 허브·시범공장 발굴 등 현장 밀착지원"
2019-02-27 19:23:43 2019-02-27 19:23:43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일 '서울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공장, 산업단지, 일터 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의 상시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제조 혁신센터는 작년 12월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조직됐다.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 과정에서 겪는 문제를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등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종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이회승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장, 박봉규 서울테크노파크 원장 등 지역의 혁신 주체들이 참석했다.
 
현판식은 21일 대구·경북 센터를 시작으로 이날 서울시 노원구 서울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됐다. 28일 경기도, 다음달 4일 부산에서도 현판식이 진행된다.
 
홍 장관은 "스마트 제조혁신센터가 스마트공장 보급의 허브역할은 물론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와 시범공장 발굴 등 현장에서 밀착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제조혁신의 구심점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일 '서울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현판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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