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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사이폰 커피 메이커' 출시
2019-02-25 16:01:07 2019-02-25 16:01:07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사이폰 커피 메이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일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증기 압력으로 커피를 뽑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하단 주전자에 물을 붓고 가열하면, 증기 압력으로 물이 연결 관을 타고 상단 추출 용기로 이동한다. 이후 추출 용기에 원두가루를 넣고 가볍게 저어준 뒤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추출된 커피는 필터를 거쳐 하단 주전자로 내려온다. 
 
해당 제품은 온도 조절과 보온 기능도 갖췄다. 온도는 최대 100도까지 설정 가능하고, 완성된 커피는 원하는 온도에 맞춰 최대 60분까지 보온할 수 있다. 제품 용기는 고급 유리 재질로 돼 있어 세척이 쉽고,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원두를 걸러주는 탈착용 천 필터는 잦은 교체 없이 세척 후 재사용 가능하다.
 
사진=신일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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