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자중회 "예비창업자 멘토링 신규사업 추진"
2019 정기총회 개최…"위기 극복·지속성장 모범사례 만들 것"
2019-02-22 10:01:59 2019-02-22 10:01:59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사단법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이하 자중회)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예비창업자에게 경영 노하우를 전파하기 위한 멘토링 사업을 벌인다.
 
지난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자중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사단법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중회는 1994년 4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이 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한 110명의 기업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업종 및 경영 1·2세 간 교류와 경영자 역량 강화, 예비창업가를 위한 멘토링 사업 등 2019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는 자중회 회원의 성공적인 경영 노하우를 예비창업가에게 전파하는 등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멘토링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덕술 자중회 회장은 "올해 경기악화를 전망하는 중소기업이 많지만 국내 우량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자중회가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성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