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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KB차차차' 등록매물 11만대 돌파…국내 1위 등극
다음달까지 블루투스 스피커 증정 이벤트 실시
2019-02-20 17:43:15 2019-02-20 17:43:15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KB차차차가 국내 최다 등록 매물을 보유한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KB캐피탈은 이달 기준 KB차차차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이 11만대를 돌파하면서 국내 최대 중고차 매물 등록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20일 밝혔다.
 
KB차차차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2016년 6월 1만5247대의 중고차 등록매물로 출발했다. 이후 2016년 말 4만3841대, 2017년 말 6만5003대, 2018년 말 10만3271대로 급증했다. 
 
KB캐피탈은 KB차차차의 국내 중고차 플랫폼 매물 등록 1위 달성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3월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KB차차차 홈페이지 회원 111명을 대상으로 인기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KB차차차 공식 페이스북을 팔로우 하거나 인스타그램을 리그램해 캡처 후 이벤트 응모 양식에 캡처한 이미지를 등록하면 된다. 이후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에서 KB차차차를 검색하고 앱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차차차는 플랫폼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의 80% 이상이 차량 소유주와 직거래를 하는 실차주 마크를 부착한 실매물"이라면서 "허위매물을 없애기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KB캐피탈은 올 하반기에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하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새로워진 KB차차차 3.0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KB캐피탈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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