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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12일 티켓 오픈
10회차 공연 예매 가능…4월 개막
2019-02-12 10:21:07 2019-02-12 10:21:07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쇼비얀엔터테인먼트는 '2019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의 첫 프리뷰 티켓을 12일 오후 2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티켓은 4월23일부터 30일까지 10회차 공연이다.
 
앞서 독특한 컨셉과 스토리로 국내 관객 5만5000명을 모은 '2018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공연 마지막 4주 전 회차가 매진된 바 있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2005년 '델라구아다'를 만든 디키 제임스와 음악 감독 게비커펠이 만들었다. 영화의 특수효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공연으로, 무대와 관객의 경계 없이 공연장의 모든 공간을 활용, 몽환적인 조명과 소품,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넌버벌(무언어)’ 극으로 현대인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10년 이상의 투어 기간 동안 매번 새로운 장면을 추가하며 발전시켜왔으며, 아르헨티나의 대표적 문화콘텐츠로 주목 받았다. 최근 디키 제임스는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청소년 올림픽 개막식의 예술감독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푸에르자부르타는 지난해 연말 대만, 오는 3월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4월 한국 관객을 찾는다.
 
사진/쇼비얀엔터테인먼트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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