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모아 태산"…은행권, 설맞이 고금리 적금 눈길
국민·우리·경남·광주은행 등, 연 최고 4.5% 예·적금 출시
입력 : 2019-02-05 16:01:15 수정 : 2019-02-05 16:01:18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세뱃돈은 엄마한테 맡겨. 잘 보관하고 있다가 나중에 줄게."
 
명절마다 한번쯤 들어본 이야기일 것이다. 정말 잘 보관하고 있다면 좋겠지만 소액의 경우, 지갑에 넣어뒀다 쉽게 나가기 일쑤다. 이번엔 자녀와 함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찾아보면 어떨까. 금융권에서도 명절을 맞아 목돈 마련을 위한 상품 출시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경남은행은 만 9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꿈드림적금'을 판매한다.
 
오는 6월28일까지 한시 판매되는 ‘아이꿈드림적금’은 만 9세 미만 아동만 가입 가능한 어린이 전용 상품으로, 가입금액은 월부금 1000원 이상 10만원 이내다. 기본금리는 1년제와 3년제 각각 1.7%와 1.9%며,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등 조건을 충족 할 경우 최대 0.6%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이 경우 1년제는 최고 연 3.3% 3년제는 최고 연 3.6%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3월말까지 적금 첫거래 고객과 예·적금 만기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슈퍼매치 첫거래 VS 만기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적금을 처음 신규 하는 고객과 1년 이상 적금 미보유 고객이 ‘신한플러스’에서 ‘신한 세배드림(Dream)적금’을 5만원 이상 새로 가입할 경우엔 마이신한포인트(5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같은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예·적금 보유 고객이 해당 예·적금을 해지하고 ‘신한플러스’에서 ‘쏠편한 정기예금’을 100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도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자산증대에 관심이 있는 고객을 위해 ‘공동구매정기예금’을 마련했다. 오는 14일까지 판매되는 정기예금은 6개월제 상품으로 최대 연 2.10%의 이율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000030)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정기 예·적금’을 추가로 내놨다.
 
‘우리 120년 고객동행 예·적금’은 1년제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으로, 우리은행과 거래 기간에 따라 최대 연 0.4%포인트 우대한다. 추가 판매되는 한도는 정기예금 1조원, 정기적금 5만좌로 정기예금 최고 연 2.4%, 정기적금 연3.2%를 적용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을 장기거래한 고객은 별도 조건없이도 연2.2% 금리의 정기예금과 연2.5% 금리의 정기적금을 가입할 수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우리은행을 오랫동안 거래해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뜻에서 추가판매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광주은행은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목돈마련 상품인 ‘하면돼지적금’을 출시했다.
 
‘하면돼지적금’은 1인 1계좌에 한해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월 적립한도는 최대 20만원이다. 금리는 연 최고 4.5%로 특히 ▲돼지띠해 출생자에게 0.5%포인트 ▲광주은행 신규고객에게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또 ▲지인에게 적금 추천을 할 경우 0.30~1.50%포인트를 더 제공하는 ‘함께하면돼지’ 우대금리도 있다.
 
백의성 광주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고객님께 풍성한 금리혜택을 드리고자 함께할수록 기쁨이 배가되는 ‘하면돼지적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님의 금융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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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아란

볼만한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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