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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다마스·라보, 구입혜택 확대…“소상공인 사업 지원”
36개월 무이자 할부, 초기 비용부담 줄이는 ‘만원의 행복’ 시행
2019-02-03 18:14:31 2019-02-03 18:16:17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한국지엠은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2월 한달 간 현금할인과 새로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이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기 구입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도 새롭게 시행한다. 이는 다마스와 라보 구입 시 1년간 월 1만원을 납입하고 그후 36개월 할부를 적용해 초기 차량 구입에 대한 비용 부담을 줄였다.
 
또 다마스와 라보 3년 이상 보유고객이 동일 차종 재구매 시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하며, 화물운송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사업자 대상 2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다마스와 라보는 수십년 동안 소상공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판매 실적으로 한국지엠의 내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사업에 일조하고자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이 2월 한달 간 다마스와 라보 구입혜택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한국지엠
 
다마스와 라보는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로, 화물 적재 공간이 넓고 차량 회전 반경이 작아 좁은 골목에서도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동안 퀵서비스 등의 물류 배달사업부터 푸드트럭까지 소상공인들의 사업에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해왔다.
 
다마스는 △5인승 다마스 Libig 모델 993만원(이하 옵션제외 가격), Super 모델 1028만원 △2인승 다마스 판넬밴 DLX 모델 988만원, Super모델 1013만원이다.
 
라보는 △일반형 STD 모델 838만원, DLX 모델 873만원, △롱카고 DLX 모델 888만원, Super 모델 908만원, △보냉탑차 1098만원 △내장탑차 1018만원 △탑차 1053만원 △접이식탑차 1093만원이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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