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대림바스가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에 속하는 '2018 굿 디자인 어워드'와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남성 소변기(CU-750) ▲일체형 비데 스마트렛 8000(DST-8000) ▲1홀 세면 수전 PL-F5710 시리즈 ▲선반형 샤워 욕조수전(DL-B8013) 등 총 4개 제품이다. 이 중 남성 소변기 'CU-750'은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굿디자인 어워드 욕실 부문 1위에 해당되는 특허청장상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베스트오브베스트상을 받았다.
2018 굿디자인 어워드 특허청장상을 받은 대림바스의 '남성 소변기 CU-750'은 크리스탈 스톤을 모티브로 기하학적인 조형미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일체형 비데 스마트렛 8000'은 편의성을 높인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굿디자인에 선정됐다. 피사의 사탑을 모티브로 기존 양변기의 원기둥·반구 형태에서 벗어나 직선적인 라인을 살린 조형미가 특징이다.
마정민 대림바스 마케팅기획팀 부장은 "이번 수상은 대림바스가 53년 간 쌓아온 정통성과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고민, 고객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배려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대림바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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