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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서비스 무료·쇼핑 할인…이통사 한가위 '혜택' 풍성
2018-09-24 06:00:00 2018-09-24 06:00:00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자신이 가입한 이동통신사의 데이터와 각종 멤버십 혜택을 미리 살펴보면 보다 알뜰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다. 
 
SK텔레콤 가입자는 이용 요금제에 따라 음악 서비스 '뮤직메이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T플랜' 미디엄 이상, '0플랜' 스몰 이상 요금제 가입자는 매월 음원 300곡(월 3300원)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또 SK텔레콤 가입자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이용 시 데이터가 차감되지 않는다. 구매 품목에 따라 T멤버십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멤버십 VIP나 골드 등급의 가입자라면 선택형 더블혜택 멤버십 '내맘대로 플러스' 제휴처로 11번가를 선택해 배송비 2000원 할인 및 11% 할인(최대 1만원) 쿠폰을 받아 활용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의 음악 서비스 '뮤직메이트'를 사용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KT 가입자들은 ▲이마트 ▲GS슈퍼마켓 ▲GS프레시에서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에서 10만원 이상 장보기를 한 KT VIP 등급 가입자는 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VIP 등급이 아니더라도 KT 가입자라면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및 웹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야 할인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GS슈퍼마켓과 온라인 GS프레시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더블할인 혜택으로 1만원이나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더블 할인은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선택형 멤버십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0일까지 멤버십 앱을 통해 펜션·쇼핑·편의점 등 제휴사별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가입자가 야놀자펜션 앱을 신규로 설치하면 숙박 예약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글로벌 쇼핑 네트워크 위즈위드는 온라인몰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LG유플러스 가입자들에게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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