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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사회복지관 방문해 추석맞이 나눔활동 진행
잡곡·송편 180인분 전달…배식 봉사활동도 실시
2018-09-20 14:47:54 2018-09-20 14:47:54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은행은 20일 이대훈 행장이 서울 중구 소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지역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농협은행 자원봉사단체인 'NH행복채움회' 직원들과 함께 잡곡 및 송편 180인분을 복지관에 전달하고 점심배식에도 참여해 노인들에게 명절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소요된 비용은 NH행복채움회 회원들이 매월 자율적으로 모금한 회비로 마련됐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가 서울 중구청으로부터 수탁받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 행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한발 먼저 다가서서 정을 전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20일 서울 중구 소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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