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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가전 밀레, IFA 2018에서 혁신 생활가전 공개
2018-08-30 16:46:54 2018-08-30 16:46:54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Miele)가 오는 31일부터 오는 9월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8에서 혁신적인 신제품들을 대거 공개한다.
 
밀레코리아에 따르면 IFA 2018에서는 세계 최초로 세제를 자동 투입해 주는 '오토도스(AutoDos)' 기능의 'G7000' 식기세척기, 최대 6개의 냄비를 놓을 수 있는 전면 플렉스존으로 용기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조리할 수 있는 'KM7000' 인덕션이 전시된다.
 
또한 60% 적은 에너지와 절반의 물만 사용해 39분 만에 최고인 A등급으로 세탁하는 '싱글워시(SingleWash)' 기능을 탑재한 'W1 패션(W1 Passion)' 세탁기 등도 선보인다.
 
밀레는 'Miele@mobile' 앱으로 최고급 식자재 배달부터 세제 주문까지 가능하며, 아마존 알렉사, 에코 쇼(Echo Show)와 연동되는 스마트한 생활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마존의 음성 제어 서비스인 알렉사와의 연동을 주목할 부분이라고 밀레는 꼽았다. G7000 식기세척기 사용자는 음성만으로 프로그램 선택부터 기기 작동, 정지가 가능하다. 터치 스크린이 장착된 아마존의 새로운 스피커 에코 쇼(Echo Show)를 사용하면 연결된 밀레 가전 제품들의 상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세탁에 소요되는 정확한 시간, 레시피 등의 정보도 조회할 수 있다.
 
사진=밀레코리아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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