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하나은행, 최흥식 원장 채용비리 제보 알고 있었다"
최종구 국회 정무위 참석 "하나은행 내부 아니면 확인하기 어려운 내용"
입력 : 2018-03-13 12:05:51 수정 : 2018-03-13 12:05:51
[뉴스토마토 양진영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의 하나은행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하나은행 측의 의도가 개입된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 원장에 대한)보도내용이 하나은행 내부가 아니면 확인하기 어려운 것들"이라며 "그렇다면 하나은행의 경영진들도 이런 것들이 제보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의 발언은 그동안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을 두고 각을 세워오던 최 원장에 대해 하나금융지주가 내부에서만 알수 있는 사실을 보복성으로 정보를 언론에 흘렸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최흥식 원장의 채용비리 의혹에 하나은행의 의지가 개입됐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
 
양진영 기자 cam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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