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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서훈, 트럼프 예방…"한국이 중대발표 할 것"
2018-03-09 08:13:45 2018-03-09 08:13:45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방미 일정에 돌입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도착 직후인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예방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9일 오전 “정 실장과 서 원장이 현재 백악관을 방문했고 트럼프 대통령을 곧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미 <AF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브리핑룸을 방문해 “한국이 몇 시간 안에 중대한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발표 시간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7시(한국시간 9일 오전 9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어떤 내용이 발표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전미주지사협회 회원들을 상대로 연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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