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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설 맞아 독거 어르신들에게 온누리상품권 전달
'따뜻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 일환…다음주 아동복지시설 방문
2018-02-06 15:41:26 2018-02-06 15:41:30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설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에게 명절 준비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캠코는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따뜻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캠코는 첫 번째 캠페인으로 6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민은미 캠코 경영지원부장, 이상동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 100세대에 10만원씩 총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어르신들의 설 명절 준비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캠코는 온누리상품권 활용으로 인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두 번째 캠페인으로 오는 13일 아동보육시설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코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나기 기부금 및 차례상 비용 지원, 1사 1촌 결연마을 지원 등 사회적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민은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영지원부장과 이상동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이 6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따뜻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의 하나로 독거 어르신들께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김지영 기자 jiyeong85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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