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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블핑하우스’ 12월 중순 첫방 공개
2017-11-23 10:51:31 2017-11-23 10:51:31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단독 리얼리티 방송인‘블핑하우스’의 티저 영상을 23일 공개했다.
 
‘블핑하우스’는 홍대에 새롭게 마련된 숙소에서 멤버들이 100일 동안 휴가를 보내는 콘셉트로 제작된다. 무대 위의 '걸크러시' 모습보다는 다채로운 일상적인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지수와 제니가 최근 유행하는 더빙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이사를 하는 과정과 앞으로 지내게 될 숙소의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1년 만에 여러 히트곡들을 내며 ‘대세 걸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등 총 4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현재 억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소속사 측은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블랙핑크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방송의 영상미와 포맷에 공들이고 있는 만큼, 단순한 재미와 웃음 그 이상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 전했다.
 
블랙핑크.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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