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0.4%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보다 높게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 상무부가 발표한 1월 소매판매느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이는 마켓워치가 조사한 예상치 0.2% 증가를 상회한 것이다.
모든 주요 소매 부문의 매출이 증가했는데, 자동차 부문만 감소했다. 마켓워치는 크리스마스 쇼핑 시준 이후 자동차 부문의 매출이 감소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미 상무부는 자동차를 제외한 1월 소매판매는 0.8%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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