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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3만4천건…예상치 하회
2017-02-09 22:47:02 2017-02-09 22:47:02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가 전주대비 감소하며 고용시장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일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만400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25만건을 하회한 것이다.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고용지표로 30만건을 기준으로 호조와 부진을 의미한다. 현재 101주 연속 하회하고 있는데, 이는 1970년 이래로 최장기간이다.
 
변동성이 적은 4주 이동 평균수치는 전주에서 24만4250명으로 전주대비 3750명 감소했다. 이는 1973년 11월 이후 최저치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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