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방직, 대구신공항 소식에 시가총액 3배 토지 부각…강세
입력 : 2016-07-12 10:58:49 수정 : 2016-07-12 10:58:49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대한방직(001070)이 급등하고 있다.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 이전 방침 소식에 대한방직이 보유 중인 자산가치가 주목받은 덕분으로 풀이됐다.
 
대한방직은 12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7100원(12.79%) 오른 6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영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으로 현재 군과 민간이 함께 운용하는 대구공항 이전 추진이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공항은 군(軍)과 민간 공항을 통합 이전함으로써 군과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대구공항을 통합이전하면 대구에 대규모 부동산을 보유한 대한방직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한방직은 지난해 1월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토지에 대해 자산 재평가를 진행했다. 재평가 결과 토지 가치는 1973억977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한방직 시가총액 654억원 대비 3배에 달하는 규모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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