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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얇은 폰…'위코 퓨어' 다음달 상륙
2016-01-28 16:24:04 2016-01-28 16:24:20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3KH는 프랑스 국민폰 '위코 퓨어'를 해외 구매대행 방식으로 국내에 공급한다.
  
이번에 3KH가 공급하는 위코의 퓨어폰은 전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볍다. 5.1mm 두께와 98g의 무게를 자랑한다. 4.8인치 스크린, 16기가바이트(GB)메모리, 퀄컴 스냅드래곤, 안드로이드 롤리팝을 장착했다. 
 
3KH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중순부터 9만원대에 공급할 예정이다.
 
3KH 관계자는 "지금까지 나온 기기 중 가장 얇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높은 가성비를 가진 단말기"라며 "디자인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코사는 지난 2011년 2월 설립된 프랑스 마르세이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마트폰 디자인 및 마케팅 회사다. 유럽인이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아이폰, 삼성폰이 주도하는 유럽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단말기 제조는 회사 지분을 가지고 있는 중국 티노모바일에서 주로 하며 프랑스인이 디자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3KH가 프랑스 국민폰 위코 퓨어폰을 다음달부터 공급한다. 사진/ 3KH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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