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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본부세관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펼쳐
2014-12-03 12:21:25 2014-12-03 12:21:25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지난 2일 인천시 남구에 사는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2000장을 배달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윤원 인천공항본부세관장과 인천공항세관 봉사동호회인 '파랑새봉사단'회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서 세관장은 "직원들과 함께 혼자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해보니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사람 없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세관은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복지시설 및 홀로사는 노인·조손가정을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재활시설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공항본부세관 직원들이 지난 2일 홀로 사는 노인 가정 등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공항본부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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