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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전국연합학력 마지막 평가 내일 시행
2014-10-06 15:25:28 2014-10-06 15:25:28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서울시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일에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 수학영역에서 학생의 희망에 따라 수준별(A형, B형) 문제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며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국어(A,B), 수학(A,B), 영어,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 및 한문(아랍어, 베트남어 제외)영역으로 평가하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서울에서 263교, 학생10만명 참여한다.
 
시험은 오는 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5교시에 걸쳐 실시된다. 성적처리기관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며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22일 이전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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