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세중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이 이공계 고등학생들의 진로상담을 위해 ‘멘토-멘티 데이’를 개최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다음달 10일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이공계 진로희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제3회 이공계진로탐구 멘토-멘티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공계 유명대학 교수와 선배들이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분야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수리과학, 의약학, 공학 등 6개 분야로 나눠지며 멘토로는 서울대 물리학과 이규철 교수,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주병권 교수를 포함해 분야별 전공박사, 대학생 등 모두 1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멘티는 교수나 전공박사인 멘토를 인터넷으로 선택해 1시간 동안 상담할 수 있고, 대학생 선배와는 시간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다.
한편, 국립과천과학관은 지난 3월과 9월 '이공계진로탐구 멘토-멘티 데이'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제2회 이공계진로탐구 멘토-멘티 데이' 모습. (사진제공=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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