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상장법인, 'Cyber IR' 실시 CEO 인터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6-23 12:00:00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승문기자]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코스닥 상장법인의 다양한 기업설명회(IR) 활동을 지원하고자 ‘사이버(Cyber) IR’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Cyber IR’은 상장기업 CEO와 증권회사 연구원간 인터뷰를 촬영해 거래소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것으로, 인터뷰에는 상장기업의 현황과 전략, 향후 전망 및 비전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합동IR과 지방IR, 오찬IR 등에 이어 인터뷰를 통해 코스닥 상장기업 대표자의 목소리를 투자자에게 직접 생생하게 전하고자 사이버 IR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외 증권거래소의 경우 나스닥(Nasdaq)이 ‘CEO Signature Series’프로그램에서, 뉴욕거래소(NYSE)는 ‘4 on the floor’프로그램에서 상장기업 CEO 인터뷰를 시행하고 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Cyber IR’의 첫 번째 기업으로 (주)에이제이에스를 선정하고,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이 기업을 방문해 김수일 대표이사와 나눈 인터뷰를 거래소 홈페이지에 24일 게재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앞으로도 투자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형식의 IR 지원을 통해 코스닥상장법인의 기업정보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권승문 기자 ksm120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기술기반 중소기업 자금조달 용이해져 증권사 5월중 실적, 일제히 큰 폭 하락 KRX, 공부방 어린이 예술교육 지원사업 추진 권승문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쪼개기·구주’ 꼬리표 골프존, 물적분할도 무산 신창재 교보회장 차남 신중현, 승계 시험대 (단독)HD현중, 사망사고 두 달 만 같은 곳서 추락사고 '방시혁 라인' 굳건…하이브 산하 레이블 '이상 무' 이 시간 주요뉴스 2차 실무회동도 '평행선'…'빈손' 영수회담 우려 175석 원내사령탑 '박찬대'…민주당 첫 단독 추대 "승자 독점의 대통령제…권력 분산은 국민의 명령" 22대 국회의장, '개혁 의장' 아닌 '개헌 의장'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