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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이방수 사장 위기관리책임자 선임
핵심 역량 강화 초점…15명 승진
2021-11-25 17:13:06 2021-11-25 17:13:06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2022년 임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품질·개발·생산 인재 중용 및 발탁, 선제적 미래 준비를 차원의 조직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CRO 겸 경영지원센터장.
25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12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 수석전문위원(상무) 신규 선임 등 총 15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근본 구조 개선 차원의 R&D 역량 강화와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배터리 연구소와 품질센터를 각각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CQO(Chief Quality Officer,  승격했다. CTO 산하에는 차세대 전지 개발 전담 센터급 조직도 신설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사업규모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 기능 및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직속으로 경영지원센터도 만들었다. CRO(Chief Risk management Officer, 최고위기관리책임자) 겸 경영지원센터장에는 (주)LG CSR 팀장을 맡고 있던 이방수 사장을 선임했다.
 
△전무 승진 (1명)
노세원(魯世源)  소형전지개발센터장
 
△상무 신규선임 (12명)
강경원(姜景元), 이훈성(李勳星), 이동형(李東炯), 신기창(申起昌)
박재홍(朴宰弘), 김범재(金範在), 김정수(金正洙), 신준영(申駿泳),
최상훈(崔相勳), 여상욱(呂尙昱), 신동환(申東煥), 김남호(金南昊)
 
△수석연구위원 승진 (1명)
김기웅(金基雄)
 
△수석전문위원 승진 (1명)
허양현(許亮賢)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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