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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이브의 스캔들’로 7개월 만에 복귀
2021-11-22 07:23:37 2021-11-22 07:23:3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서예지가 이브의 스캔들로 복귀를 한다.
 
tvN에 따르면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은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 등 주요 출연진을 확정하고 21일 첫 촬영에 들어갔다.
 
서예지는 2013년 시트콤 감자별2013QR3’으로 데뷔를 했다. 이후 드라마 야경꾼일지’ ‘구해줘’ ‘사이코지만 괜찮아영화 암전’ ‘양자물리학’ ‘내일의 기억등에 출연했다.
 
지난 4월 서예지는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서예지의 학력 위조, 학교 폭력 의혹, 갑질 의혹 등이 연달아 불거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각종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결국 서예지는 출연 논의 중인 OCN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하차를 했다. 개봉을 앞둔 영화 내일의 기억언론 시사회에도 불참을 했다.
 
이브의 스캔들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원 이혼 소송을 내막을 다룬 드라마다. 서예지는 극 중 천재 아버지, 아름다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불행한 가정사를 겪은 후 치명적 매력을 가진 인물 이라엘를 연기한다.
 
이브의 스캔들21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서예지 복귀.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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