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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포레스트 콜드 브루 출시…여름 수요 본격 공략
제주 유기농 말차·콜드 브루 접목…푸드 3종·MD 상품 29종도 선봬
2021-04-12 10:11:03 2021-04-12 10:11:03
포레스트 콜드 브루.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스타벅스가 국내산 말차를 활용한 새로운 콜드 브루 음료로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6월 7일까지 ‘포레스트 콜드 브루’를 비롯한 음료 3종과 푸드 3종, MD 상품 29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포레스트 콜드 브루는 진한 콜드 브루와 달콤한 바닐라 향이 느껴지는 크림 베이스, 그리고 제주산 유기농 말차가 서로 층을 이룬 음료다. 여름 숲을 모티브로 한 만큼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포레스트 콜드 브루를 포함해 진한 다크 초콜릿과 음료 위의 바나나 크림이 매력적인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 알로에 젤리의 식감과 샤인 머스캣의 달콤한 망고향이 특징인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 등 산뜻한 과일 풍미의 여름 음료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대표적인 열대 과일인 바나나의 풍미가 느껴지는 다양한 여름 푸드도 만나볼 수 있다. 달콤한 바나나 생크림과 초콜릿 케이크의 체크 무늬 시트가 인상적인 ‘바나나 체커스 케이크’, 에그 필링을 채운 타르트 위에 바나나 슈크림이 올라간 ‘바나나 슈크림 타르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캠핑 감성과 이른 여름 바다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MD 상품 29종도 전국 매장에서 소개한다.
 
한편 스타벅스는 여름 시즌 시작을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여름 시즌 음료인 ‘포레스트 콜드 브루’,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 중 한 잔을 사이렌 오더로 구매할 경우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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